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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 90주년 기념 현장 이벤트 진행

 

(시흥타임즈)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방문객들과 레고그룹 창립 9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8월 10일 당일 파크 또는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쥬라기 월드, 닌자고 등 인기 레고 시리즈를 담은 스타트 팩 5종 중 하나를 랜덤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레고랜드 파크 내에서 '레고 90주년' 기념 명찰을 착용한 현장 운영 직원인 모델 시티즌(Model Citizen)을 찾아 인증 샷을 촬영하고, 이를 '#레고랜드', '#레고', '#레고90주년' 등의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파크 입구 부근에 마련된 부스에서 직원에게 해당 포스팅을 보여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인기 레고 시리즈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인증 샷을 가장 먼저 현장 직원에게 제출한 고객 한 명에게는 레고랜드 한정판 시리즈인 '레고랜드 파크'를 제공하고, 2등과 3등에게는 '레고 시티' 시리즈의 '아이스크림 트럭 경찰 추격전'과 '소방 구조 헬리콥터' 제품을 각각 증정한다. 이후 100명에게는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인기 제품인 '베스파(40517)'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필 로일(Phil Royle)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뜻깊은 날을 맞아 레고랜드가 개장 후 처음으로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레고랜드 고객분들과 레고그룹 창립 90주년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해당 기념일에 레고랜드를 찾아준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이 모두 진정한 레고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퍼스트 투 플레이, 골드, 플래티넘 연간 이용권을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VIP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퍼스트 투 플레이 및 골드 연간 이용권을 지닌 고객들에게 기존 블랙 아웃 데이(입장 제한일)로 지정된 8월 6일, 13일, 14일에도 파크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 일자에 퍼스트 투 플레이, 골드, 플래티넘 연간 이용권 소지자들이 파크에 방문할 경우, 공식 개장 시간보다 1시간 빠른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특히 플래티넘 연간 이용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이용권 1장당 동반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단 동반 1인에게는 우선 탑승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브릭스트리트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의 7개 테마 구역으로 이뤄진 파크와 최근 개관한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로 구성된다. 특히 파크에서는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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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단 염색단지 하수도 요금 타 공단 2배... 업계 “재산정 없으면 문 닫을 판”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하수도 요금을 산업 특성별로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인상시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화산단 염색단지의 경우 타 도시 염색단지들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하수도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991년 시화산단 남측에 15만평 규모 조성된 염색단지는 당시 60개사가 입주해 가동될 정도로 성업을 이루던 곳이다. 그러나 산업체계의 재편과 글로벌 시장 악화, 내수부진, 경쟁력 약화 등으로 현재는 25개사에 종업원 1,193명이 남아 어렵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시흥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물 사용량이 상당한 염색단지가 2025년부터 이뤄진 시흥시 상하수도 요금인상 등으로 고충이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공단 염색단지들과 비교해도 하수도 비용이 상당히 비싸 “기업하기 좋은 시흥”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기까지 한 실정이다. 실제로 염색단지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안산 반월공단 염색단지의 경우 하수도 비용이 ㎥당 630원, 동두천 720원, 대구 680원 수준이지만 시화산단 염색단지는 1,310원으로 타 도시 공단에 2배 가량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