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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온정 담은 옥수수, 이웃과 나눠

[시흥타임즈]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과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올봄에 파종하고 기른 옥수수를 정성껏 수확해 지난 4일 정왕본동과 정왕3동에 100봉(박스 당 옥수수 10개입)을 전달했다.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농촌과 상생하는 고향주부 모임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삼계탕 후원,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옥수수 전달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뿐만 아니라, 시흥시청년봉사단 연합(나눔, 라온제나), 경기도청년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이순자 회장 및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하는 봉사단체답게 좋은 농산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같은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덕분에 정왕본동에 온정이 넘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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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