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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호우특보 속 작업하다 감전...신천동 공사장 근로자 사망

[시흥타임즈]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8일 시흥시 신천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야외 전기작업을 하던 50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8일 낮 12시께 시흥시 신천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전기 그라인더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던 50대 중국인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당시 A씨는 비가 내리는 1층 야외에서 절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시에는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경찰은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공사장은 공사액 규모가 50억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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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