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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반찬 고민 해결 도울 『햇살반찬(餐)』 커뮤니티 키친 선보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의 안전한 지역농산물의 접근성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우리 농산물 ‘햇살반찬(餐)’ 커뮤니티 키친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햇살반찬(餐)’커뮤니티 키친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 소재)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지역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조리활동 △제철 지역농산물의 올바른 이해 및 영양관리 교육 △먹거리를 매개로 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시민이 해당된다. 모든 식재료비는 무료로 1인 참가 시 2~3가지 반찬 4인 분량을 조리해 가져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햇살반찬(餐)’ 커뮤니티 키친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지역농산물 접근성과 영양 보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시청 위생과(031-310-2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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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