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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주민자치회·유관단체, 수해복구에 '구슬땀'

[시흥타임즈]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침수피해 주택의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은 신천동 일대의 침수 주택 20여 가구를 복구했다. 

모터 펌프로 방과 거실에 고여있는 빗물을 밖으로 배출하였고, 빗물이 건물 안으로 범람하면서 유입된 부유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물에 젖은 가전제품과 가구, 의류 등을 주택 밖으로 옮겼고, 바닥과 벽면에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냈으며, 화장실과 씽크대를 맑끔히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는 하였지만, 아직도 악취가 나서 거주하기에는 어려운 가정도 있었다. 

한편, 신천동주민행정센터는 호우 첫날, 공무원‧주민자치회 임원‧유관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했다. 취약지구의 주민들과 독거노인들께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이상 유무를 살폈으며, 일부 비상대책반원들은 침수피해 현장에 직접 나가 챙기기도 했다. 

호우 둘째 날인 9일에는 신천동주민행정센터 2층과 3층의 회의실에 간이 텐트를 설치하여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10일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송현수 동장을 비롯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유관단체 임원들이 모여 수해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주민행정센터에 민원이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각 단체의 위원들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챙겨, 신천동의 현장마을과 신흥마을을 방문하여 복구 활동을 펼쳤다. 

침수된 가구는 다가구 주택의 지하와 반지하 주택이었으며,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하수의 역류로 인해 침수가 되었다고 했다. 

한 주민은 “이곳은 수해가 잦은 지역이기에 침수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했다. 

한기용 주민자치회장은 “긴급 요청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과 유관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송현수 동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재기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영신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모두는 가까운 이웃이라는 생각에 수해 복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원상복구 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꾸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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