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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시흥타임즈]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가 지난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과 라면15BOX를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시에 위치한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회원사 간 일감나누기, 신기술 습득지원 및 정부나 지자체에 다양한 정책 제안과 및 대안 모색 등을 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등록을 한 경제단체로서 현재 2,200여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은 “집중호우로 관내 수해 피해기업에 대한 고통 분담 및 재도약 지원을 위해 협회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지난 7월 8일 협회 워크숍 행사시 모금된 찬조금과 대의원단 참여를 통해 성금을 마련하였고, 금번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임병택 시장은“원자재 가격 상승 및 코로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피해 이웃을 위한 (사)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이웃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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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