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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시흥타임즈]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가 지난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과 라면15BOX를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시에 위치한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중심이 되어 회원사 간 일감나누기, 신기술 습득지원 및 정부나 지자체에 다양한 정책 제안과 및 대안 모색 등을 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등록을 한 경제단체로서 현재 2,200여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은 “집중호우로 관내 수해 피해기업에 대한 고통 분담 및 재도약 지원을 위해 협회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지난 7월 8일 협회 워크숍 행사시 모금된 찬조금과 대의원단 참여를 통해 성금을 마련하였고, 금번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함께한 임병택 시장은“원자재 가격 상승 및 코로나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피해 이웃을 위한 (사)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이웃에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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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