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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모바일 시루 앱 편의 기능 대폭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화폐로 사용자 32만명에 달하는 모바일 시루가 보다 편리한 모바일 시루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시루 앱의 기능개선 주요 내용은 △비밀번호 변경 강화 △지역 변경 및 가맹점 즐겨찾기 기능 추가 △재결제 방지 및 정산 후 결제취소 기능 추가 △관리자 웹 이용 편의성 개선 △현금영수증 처리 기능개선 등이다.
 
가맹점주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가맹점 앱을 통해 세무대리인 지정 기능을 추가했고, 결제취소 승인 절차 편의성 강화 기능을 지원한다. 매출과 관련된 서비스를 가맹점이 직접 조율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 정보 관리 범위도 넓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연말에 예정돼있는 착(CHAK) 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와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모바일 시루 사용자는 32만여 명에 달하며, 이는 시흥시 인구의 56%를 차지한다. 모바일 시루의 일 평균 결제 건수는 약 2만 5천 건으로, 8월 현재 한 달 발행액은 모바일 1,860억 원, 지류 109억 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4%를 모바일형이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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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