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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2022년 제4회 직원 채용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29일부터 2022년 제4회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에너지설비, 전기 등 시설관리 분야와 고객서비스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인원 총 8명으로, ▲에너지설비 2명 ▲전기 3명 ▲고객서비스 2명 ▲사무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사무보조 1명은 ‘제한경쟁’으로, 청년(만18세~만34세) 및 사회적 약자(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필기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shs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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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