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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역량 강화 교육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1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0여 명의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박형수 산재예방지도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령의 15가지 의무 △도급․용역․위탁 관계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방안 △사고 사례를 통해 본 의무이행과 사후 조치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열렸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정리와 함께 올해 발생했던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한편,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 보호를 위해 사업주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든 종사자들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종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철저히 구축‧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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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 거북섬 해양 치유 프로그램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이며, 예약 가능한 최대 인원은 70명이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