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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시흥시,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시흥타임즈]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가 시흥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NGO봉사단과 함께 시흥갯골생태축제에서 지역 주민 15,00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지난 23~25일, 3일간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의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권리 정책제언을 위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 ▲NGO봉사단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필승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시흥시와 함께 아동권리옹호뿐만 아니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증진과 아동학대 인식이 개선되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동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우리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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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