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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참여하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자원의 중심에 있는 시화호 일대를 해설 탐방하는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는 시화호 일대인 ▲시흥에코센터 ▲오이도선사유적공원 ▲함상전망대 ▲거북섬을 사람책과 걸으며, 시화호의 어제를 알아보고, 오늘을 느껴보고, 내일을 그려가는 힐링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디카시(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영상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글) 작품으로 완성해 볼 수 있다.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프로그램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시흥에코센터 누리집(https://sh-ecocenter.or.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와 관련해 ‘강사 역량 강화 특강’과 ‘디카시 작품을 공모’한다. ▲강사 역량 강화 특강은 시흥에코센터에서 9월 28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공개 강좌로 진행된다. 1부 ‘디카시 작품 만들기’, 2부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가 펼쳐진다. 

▲디카시 작품 공모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화호를 주제로 한 디카시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시흥에코센터에 한 달간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시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 보고인 시화호의 생태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투어’, ‘강사 역량 강화 특강’, ‘디카시 작품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https://sh-ecocenter.or.kr)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에코센터 전시교육팀(070-4446-89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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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