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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동의 목소리를 키워라!’ 시흥시, 아동정책제안 공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2 ‘세계 아동의 날’ 기념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앞두고 오는 10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1989년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의 기본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문제를 아동의 눈높이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특별주제인 ▲우리동네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일반주제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중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주제와 일반주제 각 1건씩 중복해 응모할 수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8세 이하 아동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2인 이상, 8인 이하의 팀을 구성한 후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참가신청서, 정책제안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이메일(jyh107@korea.kr) 제출하거나 시흥시청 아동돌봄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정책 제안서는 1차 예선(사전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 7팀으로 선발하며, 이후 선발된 본선팀은 정책제안 사전 워크숍에 참여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추후 11월 20일 2차 본선에서는 7팀의 정책제안 발표를 통해 전문가 및 현장 평가단 심사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각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시상금을 수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시흥시청 아동돌봄과 아동친화팀(031-310-2666/2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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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기후 위기 해법”… 임병택 시장, 몽골 그린스쿨 현장서 해법 모색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중심에서 약 6km 떨어진 야르귀트 바그 지역에 있는 친환경 유아 교육시설로,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임 시장은 유치원 관계자 및 지역 행정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위생 시설 ▲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특히 “어린 시기부터 친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된 점이 인상 깊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유아 교육 모델은 시흥시의 아동돌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문한 1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