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 ‘대설, 한파 걱정 뚝’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관련 실·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겨울철 기상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재난 상황별 비상근무체계 구축 현황,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제설재 비축 현황, △한파 취약계층 보호계획, △농‧축‧수산물 관리 대책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19개 동장과 더불어 동별 특성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태세를 점검했으며 특히,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가 경사로, 육교 등을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전담 제설인력을 배정하고,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한 인명 및 시설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시흥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한다. 기상상황에 따라 5단계 상황관리체계(평상시,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를 유지하고,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기습적인 폭설과 매년 기록적인 한파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문자(CBS), 전광판,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행동요령 등 예방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체 없는 복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