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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경찰서, 드론·무인기 테러 대비 훈련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드론과 무인기 테러에 대비해 사격술 등 전반적인 훈련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13일 작전타격대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사격술 훈련을 가진데 이어 17일 국가중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에서 드론 테러대비 훈련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간첩‧대테러 침투대비 개인 사격술 강화 및 관내 테러취약시설에서의 북한 드론테러 상황을 가장하여 신속한 대응 및 드론테러 피해 최소화 등 초동조치 뿐만 아니라 후속부대인 경찰특공대, 육군 제2506부대 2대대 소속 5분대기부대 신속 요청 등 전반적인 훈련에 초첨을 뒀다. 

노주영 시흥경찰서장은 "작전타격대 개개인의 사격술훈련과 테러취약시설에서의 주기적인 훈련으로 경찰 작전타격대의 빈틈없는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하면서 "이러한 반복훈련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에큰 역할을 차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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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