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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로 중단됐던 신년인사회 3년 만에 재개

임병택 시흥시장, 각 동 돌며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신년인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새해를 맞아 2월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3년 만에 주민들과 함께한다. 

민선8기가 시작된 이후, 가뭄ㆍ호우 등 재난 안전점검 현장 행보를 이어온 임 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정 운영 방향을 알리며 소통한다.

신년인사회는 ▲6일 장곡동 ▲7일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 신현동, 과림동 ▲10일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 정왕4동, 정왕3동 ▲14일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 목감동, 은행동 ▲17일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는 혹독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를 시흥시답게, 시흥시민답게 극복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3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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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시민, 개에 물려 크게 다쳐...개 주인은 사라져 [시흥타임즈] 하천변을 산책하던 시민이 개에 물려 무릎과 손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오전 11시경 자신의 개와 함께 시흥시 장현택지지구내 (장곡천) 수변산책로를 산책하고 있던 A씨가 한 여성이 데리고 다니던 개에 물려 무릎과 손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당시 A씨에게 상처를 입힌 개의 주인은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채 자신의 개를 안고 급히 현장을 떠났다. 이후 A씨는 길을 지나는 다른 시민의 도움을 받아 119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무릎 30바늘, 손 10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았다. 현재 A씨는 근육파열과 신경손상을 입어 재활을 받고 있는 상태다. A씨는 경찰에 사건을 접수했지만, 수변산책로에 CCTV가 없어 용의자 검거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자신의 개에 물려 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을 보고 어떻게 그냥 갈 수 있냐”, “이건 범죄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는 등 공분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흥경찰서는 “제보자의 제보로 용의자를 검거시 보상을 지급하겠다”며 이날 발생한 개물림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