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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바른 걷기자세로 제대로 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찾아가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첫 수업을 지난 15일에 열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걷기지도자가 목감동, 매화동 공원으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걷기자세를 알려주고 함께 걷는 시민 주도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의 상반기 수업 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 목감동 산현공원(목감남서로 15) 관리사무소 앞에서 매주 월·수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 매화동 다목적운동장(매화동 205-3)에서는 13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하며, 걷기지도자가 올바른 걷기자세 및 스트레칭 교육 후 걷기코스를 순환하며 걷는다.

지속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몹시 무더운 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걷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신청은 전화(031-310-0723)로 하거나 현장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바른 걷기자세로 지속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걷기지도 보급 및 걷기챌린지 운영으로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켜 중부권 지역 내 걷기 붐을 일으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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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