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시흥시의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서 미래 신산업 탐구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의회와 함께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에 지난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 방문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해 올해 4회째로 열린 박람회는 ‘드론 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컨퍼런스와 드론레이싱 및 드론축구 등의 스포츠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흥시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하고자, 17일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이, 19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 한지숙 부위원장, 이건섭 의원, 이상훈 의원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드론산업 관련 기업과 만나 앞으로의 드론산업 방향에 관해 학습하며 소통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국내 드론 및 UAM 산업의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시에서도 드론 관련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시흥 배곧지구가 향후 미래 육·해·공 모빌리티 대표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에 참가해 시흥 배곧지구 무인이동체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내·외 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