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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고보조명 설치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곳곳에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을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 및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보조명은 어두운 밤길 범죄를 예방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치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고보조명 설치를 위해 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와 협업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과 주요 소방도로 9개소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 고보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범죄와 재난이 없는 ‘K-안전도시 시흥’을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흥경찰서에서는 고보조명 설치지역을 상시 순찰구역으로 설정해 주기적인 순찰을 진행함으로써 안전도시 시흥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보조명 설치로 늦은 밤 좁고 어두운 골목길 취약환경의 선제적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K-안전도시 시흥’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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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경찰청-자율주행사업단,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청장 윤희근)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최진우)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를 말한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배곧 1,2동 및 정왕 3,4동) 내 7개 간선도로 구간에서 연구 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의 중요 성과물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운행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음영 구간, 야간, 악천후 등에 대응 가능한 현장 기반시설 ▲교통 문제 분석 및 교통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