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7.5℃
  • 흐림서울 5.4℃
  • 흐림대전 6.6℃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6.9℃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7.4℃
  • 흐림고창 8.1℃
  • 흐림제주 10.5℃
  • 흐림강화 5.0℃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6.5℃
  • 흐림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파행

윤태학, 장재철, 홍원상 의원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의장단 선거의 앙금이 가시지 않은 채 파행으로 운영되고 있다.

 

20일 열린 제2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서 도시환경위원회는 정족수 미달로 개최되지 못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에는 윤태학, 장재철, 홍원상 의원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가 개최되지 못함으로 인해 만일 22일까지 해당 위원들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논의되기로 했던 조례안 심의는 다음 회기로 자동적으로 넘겨지게 돼 시의 시급한 현안문제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날 의원들의 불참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난 의장단 선거 결과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무소속인 장재철 후보를 내세웠지만, 새누리당 내 이탈표로 인해 김영철 후보가 의장으로 당선되자 이에 대한 반발을 하고 있다.

 

윤태학 의원의 경우에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는 참석했지만, 상임위에는 불참했고, 장재철, 홍원상 의원은 의회에 등원하지도 않았다.

 

이에 대해 문정복 의원은 일부 조례안의 경우 서둘러 심의하지 않을 경우 행정력 공백 등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갈등 상황은)의회에 나와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교육지원청, ‘AI·감성 기반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이달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시흥 지역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고, AI·에듀테크·공감교육을 융합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모았다. 1회차(11월 17일)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초청되어 ‘공감과 창의 기반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사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어떻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교실 속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수·학습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수업 전략 ▲놀이·예술 기반 융합수업 사례 ▲학생 평가·피드백 방식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사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수업 노하우를 얻는 시간이었다. 2회차(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