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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견 무시한 합의 안타깝다”

시흥시의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참석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지난 20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건립된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민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7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가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시민 1500여명, 100여 단체의 참여로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점에 시흥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있었던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피해자는 물론 전쟁범죄에 의한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영속적인 면죄부를 주는 것에 우리 정부가 합의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전쟁범죄에 대한 배상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흥시의회 미래 시흥100년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623일 특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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