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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사례 6건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23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로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부터 우수 팀을 별도 선발했다. 첫 우수 팀에는 경기도 최초 돌봄SOS센터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 복지정책과의 돌봄SOS센터지원팀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추진으로 주거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마련한 주택과의 공민주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 대상자에는 공공사업의 보상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설치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한 예산법무과 양희웅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행정처분 조건부 유보로 시민 고충을 해소한 농업정책과 홍미숙 주무관, 의료기관 투석 환자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사전 승인 기준을 마련하고 제도화를 추진한 보건정책과 정성진 팀장, 과거 수기 방식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등기가 누락 돼 있던 도로 토지를 대상자 설득으로 무상 등기 완료해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회계과 김호중 주무관이 장려로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을 비롯해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행을 벗어나 도전적인 자세로 일하는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굴,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적극 행정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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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