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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1동, 2024년 마을 건강 의제 선정 주민투표 진행

[시흥타임즈]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4년 배곧1동 마을 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건강의제 선정 주민투표’를 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 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건강ㆍ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8월 28일부터 7일간 진행된 주민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된 4개의 건강 의제 중 주민들이 선호하는 의제를 조사해 지역에 필요한 건강사업을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노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심리상담 프로그램 ▲중장년 대상 건강 요리 교실 체험 ▲영유아 대상 단체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할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한편, 배곧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이 지난 8월부터 건강ㆍ복지 교육, 지역탐방 등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민투표는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의제는 실행 가능성, 부서 의견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 배곧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으로 확정ㆍ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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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