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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1동, 2024년 마을 건강 의제 선정 주민투표 진행

[시흥타임즈]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4년 배곧1동 마을 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건강의제 선정 주민투표’를 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 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건강ㆍ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8월 28일부터 7일간 진행된 주민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된 4개의 건강 의제 중 주민들이 선호하는 의제를 조사해 지역에 필요한 건강사업을 결정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노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심리상담 프로그램 ▲중장년 대상 건강 요리 교실 체험 ▲영유아 대상 단체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할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한편, 배곧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이 지난 8월부터 건강ㆍ복지 교육, 지역탐방 등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민투표는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를 거쳐 선정된 의제는 실행 가능성, 부서 의견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024년 배곧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으로 확정ㆍ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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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