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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

시흥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인식개선 ‘은하수인형극단’ 연습 삼매경
9월 1일부터 신천, 정왕지역 등에서 공연 실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우리로 인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이주민과 선주민 통합해 총 1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은하수인형극단을 운영 중이다.

 

은하수인형극단은 시흥시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직업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인형극 대본리딩, 연기연습, 블랙라이트 연습까지 공연을 위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신천·대야지역과 정왕지역으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되며, 신천·대야지역은, 오는 91일부터 29일까지 아이들세상 아이맘카페 아동문화홀에서 공연을 하며, 10월 부터는 정왕지역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차기작품너랑 나랑은 친구야!’는 오는 10월 연습을 마치고 2017년 공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빠나라 엄마나라인형극 공연은 현재까지 총 85회기 진행 6,700여명의 아동들이 관람을 했으며, 이 공연으로 아동들에게는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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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