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우리의 러브하우스를 만들다

시흥시, 집수리전문 그린봉사대 활동 마무리
‘2016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愛 집고치기’ 선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집수리전문봉사단인 그린봉사대가 7월부터 8월까지 총 6개가구 집수리 봉사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그린봉사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2016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 집고치기에 선정되어 동주민센터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등 6가구를 추천받아 약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사업을 진행했다.

 

환자가 있는 한 가정은 곰팡이가 많아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열악한 상황이어서 단열작업과 도배, 장판 교체 및 싱크대 교체등을 통해 집안의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부분이 주거취약가구로 전기배선 정리, 전등 및 보일러 교체 등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집수리 봉사단의 활동이 알려지며, 보일러 무료교체 가구 및 기업후원과 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6가구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린봉사대 양자순 회장은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우리가 하고 싶고, 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린봉사대는 아파트관리소장, 인테리어 및 설비 등 관련분야에 현업으로 종사하는 40여명이 2014년에 결성한 전문 재능나눔 봉사단으로 매달 2~3가정의 전등교체 및 전선배선작업 및 소화기 점검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집수리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교육지원청, 정은혜 작가 초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토크콘서트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시흥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정은혜 작가 초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장애 인식 개선을 지원하고, 학부모 간 유대 강화를 통해 포용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연출한 서동일 감독, 만화 <또리네 집>과 <은혜씨 덕분입니다>의 저자 장차현실 작가, 그리고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인 정은혜 작가가 함께 참여해“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 니얼굴 은혜씨”라는 주제로 대화와 강연을 이어갔다. 세 명의 강사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한 학부모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학부모로서 아이와 학교 차원에서 어떤 지원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