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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계호수공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교육축제' 인기

[시흥타임즈] 지난 4일 은행동 <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교육축제(Education Fastival)가 '공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은계호수공원 거리에 문화예술체험 관련 교육을 운영하는 공방 운영자들이 주요 구성원들이다. 

각각의 로컬크리에이터 구성원들은 당일 각자의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이 주제가 된 교육축제의 장을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표방하는 은계호수공원 거리와, 문화예술 니즈가 높은 은행동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도였다. 

총 11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체험수업들이 당일 은계호수공원 거리 내 각각의 공방에서 진행되었다. 본 축제는 모집인원 80명에 이틀만에 300여명이 지원하여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은행동내 젊은 세대 유입 증가로 인한 문화예술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은계호수공원 거리에 위치한 여러 공방체험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번 교육축제는 마을의 소중한 문화예술체험 관련 공방자원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동시에 마을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하는 나아가 나 스스로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마을에 무엇이 생기고 사라져도 지나쳤는데,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마을을 이루어 가고 있는 문화예술공방들의 소중함과 나아가 하나의 문화예술 마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의 중요함,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가족구성원들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발달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공통의 마음을 가지고 문화예술특구 은행동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더 나은 은계호수공원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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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