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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계호수공원,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교육축제' 인기

[시흥타임즈] 지난 4일 은행동 <마을교육자치회> 사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교육축제(Education Fastival)가 '공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은계호수공원 거리에 문화예술체험 관련 교육을 운영하는 공방 운영자들이 주요 구성원들이다. 

각각의 로컬크리에이터 구성원들은 당일 각자의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이 주제가 된 교육축제의 장을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표방하는 은계호수공원 거리와, 문화예술 니즈가 높은 은행동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도였다. 

총 11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체험수업들이 당일 은계호수공원 거리 내 각각의 공방에서 진행되었다. 본 축제는 모집인원 80명에 이틀만에 300여명이 지원하여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은행동내 젊은 세대 유입 증가로 인한 문화예술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은계호수공원 거리에 위치한 여러 공방체험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번 교육축제는 마을의 소중한 문화예술체험 관련 공방자원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동시에 마을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하는 나아가 나 스스로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마을에 무엇이 생기고 사라져도 지나쳤는데,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마을을 이루어 가고 있는 문화예술공방들의 소중함과 나아가 하나의 문화예술 마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의 중요함,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가족구성원들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발달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공통의 마음을 가지고 문화예술특구 은행동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더 나은 은계호수공원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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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 ‘시설 개방’ 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인 만큼, 학교가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