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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계호수 아마츄어작업실서 '커피역사전시'

커피원액으로 그린 세계커피사&한국다방사의 순간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 위치한 아마츄어작업실 3층 미술공간에서 11일부터 <커피역사전시>를 개최한다.

'커피의전당'을 표방하는 아마츄어작업실은 대한민국 커피아티스트의 대가 '유사랑 화백'이 커피원액으로 그린 세계커피사&한국다방사의 순간들을 전시한다. 

각 작품의 설명은 커피분야 스테디셀러 <커피인문학>의 저자 박영순 교수의 역사적 설명을 바탕으로 한다. 

아마츄어작업실은 시흥에 '커피의전당'을 모토로한 대규모 문화예술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커피를 문화예술로 선보이고자 하는 노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커피인문학자x커피아티스트 대가를 초청한 의미있는 프로젝트다. 

10월에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에서 박영순 교수는 대회위원장으로 세계커피대회 5종목을 진행했으며, 유사랑 화백은 커피원액으로 그린 초상화를 체험할수 있는 커피문화체험부스를 선보였고, 과테말라대사가 참여한 의전행사에 커피로 그린 초상화를 전달해 축제의 격을 높였다.    

유사랑 화백은 30년간 시사만평가로 활동하다 약 13년 전부터 커피에 빠져 커피를 물감 삼아 '커피 그림'을 그리고 있다. 커피의 에스프레소 30~40잔 분량을 농축해 커피 물감을 만들고, 농충액과 물을 섞는 방식으로 색을 맞추어 그림을 그린다. 

박영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커피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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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진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엘피텍' 해외 진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엘피텍이 ‘티칭리스(Teaching-less) 그리퍼’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5년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피텍은 2023년 시흥창업센터에 입주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으로 복잡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자동으로 파지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해왔으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등 기술지원과 더불어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했다. 그 결과 불과 2년 만에 기술 완성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내 창업 지원기관과 기술 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체계적인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현장 중심의 멘토링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로봇 기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