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구름조금강릉 12.1℃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7.1℃
  • 구름조금광주 7.3℃
  • 맑음부산 10.3℃
  • 구름조금고창 4.4℃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해로토로랑 도서관에서 놀자" 소래빛도서관 자료실 새단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소래빛도서관 1층 자료실의 독서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활용해 도서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어린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자료실은 해로토로 캐릭터 색깔인 노랑과 초록, 파랑을 벽의 주 색상으로 적용해 밝고 환하게 꾸미고, 이야기책 다락방은 초록 매트를 깔아 영유아가 뒹굴고 놀면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단장한 소래빛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한 시민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홍보하고 있는데 도서관에서도 이를 잘 활용한 것 같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도 “도서관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생기가 넘치고 활기차다”, “벽의 색깔이 알록달록해 아이가 좋아한다”라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친근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번 새단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래빛도서관 이용과 어린이 교육기관 견학에 관한 문의 사항은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