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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4분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추진

[시흥타임즈] 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김근선)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1월 30일 대야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자원망이다.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분기 활동 사항과 우수 발굴 사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고독사 관련 주제의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고독사 방지’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2023년의 마지막 분기의 간담회인 만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올해 마지막까지도 복지 사각지대의 지속적인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 가까이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제보하는 ‘일상의 밀착화’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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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