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성공한 시흥갯골축제, 전국서 인정받다

2017년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는 시흥갯골축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예비심사와 본심사 2단계에 걸쳐 축제의 기획, 특성,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항목을 평가받아 이번에 유망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시흥갯골축제는 국가해양습지보호지역인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생태놀이 축제로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금왕국, 갈대공작소, 곤충나라, 생태예술놀이터, 잔디광장으로 구성된 5개의 테마존에서 자연과 함께 신나게 체험하고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공유한다는 평을 받았다.

 

축제장은 생태보호가 중요한 공원이기 때문에 차 없는 축제를 위해 시흥시 전역에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고 푸드트럭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를 다양화를 통해 이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갯골축제는 자연에서 배우면서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을 최대한 지키며 축제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우리시가 지향해 온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