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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 안전사고 예방할 ‘유기(방치) 간판 정비’ 지속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재난(풍수해) 대비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방치) 간판 정비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정비사업을 통해 유기 간판 총 24개(옥상 3개, 벽면 8개, 돌출 13개)를 철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사업의 대상은 유기(방치)된 간판으로, 옥외광고물 중 추락ㆍ전도의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큰 간판, 사업장이 폐업됐거나 건물주의 철거 능력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해당된다.

특히 유기(방치) 간판 철거 정비사업은 철거 비용의 40%를 시에서 지원함으로써 비용이 부담돼 장기간 철거를 미뤄온 건물주(관리자)의 재정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간판 정비를 희망하는 건물주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031-310-3992)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상반기 내 신고ㆍ접수된 간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태풍 및 강풍에 의한 옥외광고물 추락ㆍ전도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미리 예방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미관 정비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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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