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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시흥’ 발대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지난 17일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_시흥’ 발대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해 창단한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법과 정책 개선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서울부터 경기, 시흥,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까지 8개 지역에서 총 156명의 아동들이 활동하며, 시흥 지역에서는 13명의 아동들이 1년간 아동옹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후보자 추천부터, 투표 참여 및 독려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각종 디지털 폭력으로부터 아동 보호와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의 아동 성장을 목표로 ‘온라인 세이프티’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은 “아동권리의 보장은 그 당사자인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옹호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이주배경 아동의 의견도 함께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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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