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8.1℃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시흥’ 발대

[시흥타임즈]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지난 17일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_시흥’ 발대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지난해 창단한 초록우산의 아동참여조직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법과 정책 개선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2024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서울부터 경기, 시흥,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까지 8개 지역에서 총 156명의 아동들이 활동하며, 시흥 지역에서는 13명의 아동들이 1년간 아동옹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후보자 추천부터, 투표 참여 및 독려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각종 디지털 폭력으로부터 아동 보호와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의 아동 성장을 목표로 ‘온라인 세이프티’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은 “아동권리의 보장은 그 당사자인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가 있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옹호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이주배경 아동의 의견도 함께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전통 다도 기반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 신규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예명원 시흥지부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다도 기반의 인성·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가운데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고, 예절 교육을 통해 소통 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함 이기도 하다. 주제는 ‘따뜻한 겨울, 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통의 시간’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 9가족(총 19명)이 참여하여 ▲전통 다도 인성·예절 교육 ▲전통 한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예절과 배려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도 실습 과정에서는 차를 우려내고 다례 절차를 익히는 체험을 통해 정중함·절제·정성이라는 다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이어진 한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하면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