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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자율방재단, 출근길 제설작업 총력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폭설이 내린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출근길 혼란이 예상돼, 군자동 지역 특성상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많아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4개 권역으로 나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각 권역에서는 조장이 작업을 지휘하고, 단원들이 협력해 눈을 치우는 효율적인 작업 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주택 골목과 좁은 길까지 꼼꼼하게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뿌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까지 제설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켰다.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지역주민은 칭찬과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새벽부터 눈을 치워줘서 정말 고맙고, 덕분에 안전하게 출근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유희옥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군자동은 지형적인 특징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올겨울 최대 강설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자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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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맞아 오이도 등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시흥시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월곶, 정왕 46‧48‧49‧51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다. 단,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장마철이 끝나고 시작되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경보가 확대되면서 실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을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공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 중에서도 근무 여건 상 폭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여름철 혹서기에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주차관리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생수 등을 지급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차관리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여 폭염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사 교통사업1·2부(☎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