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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아카데미 2017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 바라지


시흥아카데미는 20일부터 310일까지 20171학기 개설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6개 과정을 모집한다. 맥주 자가 양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맥주학교 물고기 및 생태계를 공부하는 우리물고기학교 다양한 꽃차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꽃차학교 발효·효소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효소학교 도자공예를 배우는 도자기학교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보는 인문학학교 등 시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현안 관련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된다.


시흥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하며 나아가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시흥아카데미의 최종 목표라고 밝히며 가르치는 학교가 아닌 배우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이메일(siheung@korea.kr)이나 시민소통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www.siheung.go.kr/academy)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56개 과정에서 1,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시민의 자치역량을 키워내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온라인 강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85만 건을 넘어서며 전국적인 관심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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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