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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정복 의원, “윤석열 대통령은 폭군 연산군을 자초하는가!”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또 한번 거부권을 행사했다. " 며 "무차별 거부권 남용으로 국민의 신뢰를 15번째 배반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삼권분립의 원칙을 무너트리고, 군림하려는 대통령에게서 스스로 몰락을 재촉하는 폭군 연산군을 떠올리게 한다." 면서 "국민은 여러분께서는 대통령 탄핵 청원으로 답하고 있다. 대통령을 믿을 수 없느니,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가 발의해 달라는 청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원에 참여한 국민은 오늘 오전 기준으로 132만 명을 넘었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요구에 대해 법사위 '탄핵 청원 청문회'로 응답하겠다" 며 "오늘 법사위는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을 추진한다" 밝혔다.

한편 문정복 의원은 지난 5월30일 "윤석열정권의 폭정에 맞서 투쟁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겠다"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경기도당위원장 후보군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이며,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캠프에서는 여성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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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