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4.1℃
  • 구름많음고창 5.1℃
  • 흐림제주 9.7℃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여성가족부 차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찾아 '현장 소통'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여성 인턴을 채용한 대양프라텍(주)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새일여성인턴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취업 여성 등 새일센터 서비스 이용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양프라텍(주)의 안규락 대표는 “높은 외국인 비율을 내국인으로 교체할 수 있었던 점에서 새일본부의 도움을 크게 느꼈으며, 다른 기업도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달라”라고 밝혔다. 

한 여성 참석자는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 시흥여성새일본부의 도움으로 제조업체 인턴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 특히 시흥여성새일본부의‘1대1 멘토링 코칭 프로그램’ 덕에 직장 예절과 동료들과의 관계를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신영숙 차관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의 교육, 취업, 고용유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수한 사례가 될 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 전국 새일센터에 이러한 시스템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새일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사업 확대와 지역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므로, 시흥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시흥시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여성일자리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문의는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031-310-6032)로 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한중일 국제 공연 ‘네오 트래디션’ 28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