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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외국인 밀집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을 운영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해 왔지만,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는 여전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는 외국인들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이 낯설고, 한국어가 서툴러 쓰레기 배출 방법과 시간, 장소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다.

이에 시는 외국인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국어 및 베트남어로 제작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을 감시원으로 대면 홍보할 뿐만 아니라, 시흥시 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정왕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적으로 외국인을 대면하는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및 주택관리사협회 협조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외국인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외국인 거주민들에게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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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 복지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 홍보활동’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신천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1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조와 함께 유관기관 간 사례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관별 위기가정 발굴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복지관 사례관리팀의 개입 가능성도 함께 논의 하는 등 실질적이고 밀도있는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신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위기가정 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 빠르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