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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추석 명절 벌초ㆍ성묘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9~11월 발생한다.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이 질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과 랩토스피라증 등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진드기나 설치류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는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므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를 수시로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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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객, 니파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니파바이러스 발생이 보고된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인도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1월 27일)에 따르면, 일부 현지 언론보도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인도 서벵골주에서 2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접촉자 196명은 증상이 없었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확인돼 현재까지 추가적인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동물(과일박쥐ㆍ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 수액 등)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며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 및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ㆍ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할 경우 과일박쥐나 아픈 돼지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생 대추야자 수액이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아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의 직접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