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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다양한 활동 펼쳐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 단체 200여 곳과 함께 추석맞이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기두레생협봉사단’, 러브쉐어봉사단‘, ‘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회’ 등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료로 만든 김치와 송편, 전, 삼계탕 등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고, ‘도란도란봉사단’, ‘시니어밴드한울타리’는 노래와 춤, 악기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50여 가구에 돼지갈비와 불고기 등 5가지 반찬을 전달했으며, ‘시흥의 빛과 소금’은 25세대의 독거 어르신에게 쌀, 과일, 송편 등을 전하며  노숙자 시설에도 명절 음식과 의류 및 생필품을 나눴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난민 가정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시흥시재향군인회청년단’과 ‘시흥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무연고자 묘지를 관리하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박명일 센터장은 “자원봉사로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방법들이 이번 추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가 자원봉사 현장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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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소부장, 바이오산업과 연계"... 시흥시 새 동력 창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대강당에서 「시흥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요 변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시흥시가 보유한 제조·소부장 기반을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시흥시 제조·소부장 산업 기반 분석 ▲바이오 소부장 전환 가능분야 및 전략 품목 도출 ▲글로벌 공급망 변화 ▲향후 시흥바이오 소부장 육성 전략의 비전·목표·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한 시흥시 소부장 기업이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 참여 가능 분야 ▲공급망 안정화 지원 모델 ▲기업 테스트베드 및 실증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에 검토위원들은 상기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완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 했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시흥은 정밀기계·전기전자·화학소재 등 강력한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 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