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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에코센터, ‘탄소중립 체험관’으로 리모델링

[시흥타임즈] 환경교육도시 시흥시가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9억 6천만 원(국비 9억 8천만 원,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에 개관한 시흥에코센터(경기과기대로 284)를 새 단장하는 것으로, 2025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새 단장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전시관(1층)과 일부 실외 시설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재구성하고,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재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 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탄소중립 체험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이슈와 지역 환경자원을 연계하는 공간으로,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설치하고, 지역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부서), 환경교육 협력기관, 단체, 강사와 사업 추진 방향 및 기본설계(안)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시흥에코센터를 ‘탄소중립 체험관’으로 새 단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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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일본 ‘iREX 2025’ 로봇박람회 참관 통해 글로벌 실전 역량 강화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재학생 14명이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 ‘iREX 2025’를 참관하며 글로벌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미래 로봇 인재로서의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첨단 로봇 기술의 흐름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iREX 2025 참관을 비롯해 해외 로봇 기업 탐방, 전공별 학생 발표회, 자율 기획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 방향과 교육과정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본 주요 로봇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해 지능형 제어,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산업 트렌드와 기술 진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산업 현장 정보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진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