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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행복건강센터, 겨울철 대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행복건강센터는 지난 25일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신천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돼 인천혈액원과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활동에는 위원과 봉사자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과 신천역 일대를 피켓을 들고 다니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헌혈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헌혈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종문 신천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천동 지역주민의 마을 건강 활동가로서 더 많은 사람이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천행복건강센터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8월 다목적 복합 주민편의시설인 삼미복합센터로 이전했으며, 현재 건강상담과 기초의학검사, 다양한 건강 교육, 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천동 주민의 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 건강 증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신천행복건강센터(031-310-5896, 58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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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 초고압선 논란, 주민소환으로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배곧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매설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으로 확대됐다. ▶(관련기사: 배곧 주민들,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 “결사반대”) 4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특고압선 반대 및 배곧정상화를 위한 주민소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배곧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서명범·박소영, 무소속 이봉관 시의원의 주민소환 신청 청구서를 지난주 시흥시선거관위원회에 접수해 이날 서명부가 교부됐다고 밝혔다. 주민소환을 주도하고 있는 추진위 설현수씨는 “배곧 특고압선 지중선로의 노선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의사결정과정에서 철저히 배제 되어왔다” 며 “시흥시청과 서울대, 한전, 지역 시의원들은 간절한 배곧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신들만의 이익도모를 위해 밀실협약을 했다”고 청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흥시장과 지역의 기초의원들에 대해 분노하며 이들에게 준 시정과 지역의 정치권력을 회수하고자 한다.” 며 “이들에 대한 주민소환은 배곧의 특고압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4일 시흥시선관위에서 서명부가 발부된 만큼 5일부터 배곧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