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회는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목표로, 대내적으로는 업무효율 향상과 정부정책 이행결과를, 대외적으로는 시민만족에 기여한 연간 사업실적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자체 공무원(市 예산법무과장 등), 시민, 노조위원장, 경영자문위원 등 대내외 심사위원이 고루 참석하여, 이해관계자 간 사업에 대한 소통을 활발히 하고 우수부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보고회에 최종 진출한 부서는 총 12개의 부서로, 당초 접수된 46건의 과제 중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투표(1,437명 참여) 결과를 반영했다. 혁신분야 6건, 고객만족분야 6건의 과제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과제가 수상했다. 혁신분야는 ▲(최우수) 고객맞춤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우수) 공공주택 민간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으로 변경 등이 수상했고, 고객만족(CS)분야는 ▲(최우수) 대국민 주차정보 시스템 개선 및 구축, ▲(우수) 기후 환경 실천 네트워크 등이 (이하 생략) 수상했다.
정동선 사장은 “사업성과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시민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여러 피드백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혁신경영과 시민만족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