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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2025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공개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할 청소년 지도위원을 2025년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야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야동에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위촉 시 임기는 올해 말일까지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위촉 절차는 신청서 서류심사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다음 달 10일 기준으로 위촉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매주 1회 이상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요 활동에는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다양한 청소년 단체와의 연계 지원을 통한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신고 등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 있다.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간 원도심의 편의점과 상업지구 등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돌아다니며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원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시흥시 복지로 37)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대야동 주민센터(031-310-37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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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