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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경찰서,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교육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2일 시흥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계방학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성범죄, 마약범죄 예방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많아지는 동계방학 기간에 일탈행위가 없도록 건강한 미디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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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