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125가구를 위해 설 꾸러미를 제작하고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설 꾸러미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에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바르게살기, 다다마을관리기업 등 관계단체에서도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설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이번 설 꾸러미는 사골곰탕, 라면, 과일, 떡, 만두 등으로 구성됐으며, 75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제작하고 50개는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공됐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대야동 내 위기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웃들과 더욱 소통하며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