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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새얼굴] 정현호, 시흥시 음협 지부장 당선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시흥시 음협)가 임기 만료 전 사퇴로 공석이 된 지부장에 정현호 전 부지부장(45)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정현호 전 부지부장은 지난 3일 시흥시 음협이 실시한 보궐선거에 출마해 제11대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앞으로 전임 지부장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시흥시 음협을 이끌게 된다.

정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음악협회가 회원 간에 친밀하게 교류하고 공존하는 협회를 만들고 회원들의 음악활동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선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쌓아 올린 시흥시 문화예술에 맞는 격을 지키며 그 안에서 주인이 보다 더 주인일 수 있는 단체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성악가인 정현호 당선자는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와 성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사렛대학교 뮤직사업부 드림앤첼린지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아울러 국내 유수의 오페라극장(서초 예술의전당, 천안 예술의 전당,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주역 가수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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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