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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시흥그린센터 무사고 1,000일 달성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흥그린센터가 지난 1,000일 동안 무사고 기록을 달성하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각시설 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무사고 1,000일 달성은‘단 하나의 목표, 무사고’라는 원칙 아래 모든 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과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주효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흥그린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설 유지보수 강화,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 주관 부서인 재난안전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각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소각시설 특성에 맞춘 사전 점검과 화재 예방 관리, 비상 대응 훈련, 작업장 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여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무사고 1,000일 달성은 모든 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실천한 결과”라며,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과 타협하지 않고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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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다문화엄마학교, 다문화 가정 안정적 정착 '온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제11기 졸업식과 제12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8명의 성취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새롭게 입학하는 12기 10명의 엄마에게는 교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과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초등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형수 시흥다문화 엄마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공학대학교 최진구 교수 등 전문교수진이 학습 지도를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11기에 걸쳐 112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다수의 수료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장은 “다문화 엄마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