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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지역 안전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종남)는 지난 2월 18일 거모동 일대에서 민ㆍ관ㆍ경 합동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와 군자파출소를 비롯해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범죄로부터의 안전이 군자동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범죄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에서 집결한 이들은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으로 인해 폐건물과 폐비닐하우스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학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 범죄 우려가 크고 화재나 건물 무너짐 등 각종 안전사고에도 취약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대규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매일 순찰을 돌며 최선을 다한다”라며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은 앞으로 민ㆍ관ㆍ경 합동 야간순찰을 정례화해 지역 내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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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현장 점검 [시흥타임즈]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21일 신천동에 있는 한파 쉼터(새말경로당)와 장곡동에 있는 한파 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쉼터(새말경로당)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 353개소와 한파저감시설 58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