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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동,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협력 기관 간담회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지난 2월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희망 찾는 복지 장날’로 사업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 찾는 복지 장날’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적정 장소를 선정해 복지상담, 일자리 연계, 건강상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복지과를 비롯해 마을자치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총괄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대야ㆍ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정책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운영 내용 중 보완할 사항을 개선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의 협치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할 것을 결의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 방안도 논의되었다.

유재홍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운영 내용을 보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인 민관 복지서비스의 영역이 확장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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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현장 점검 [시흥타임즈]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21일 신천동에 있는 한파 쉼터(새말경로당)와 장곡동에 있는 한파 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쉼터(새말경로당)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 353개소와 한파저감시설 58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