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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나주시의회와 청소년 정책 우수 사례 공유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27일 나주시의회 청소년정책연구회(박성은ㆍ한형철 의원 등)의 방문을 맞아 재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의회 청소년정책연구회는 우수한 청소년 정책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을 방문했으며, 재단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업무  연찬을 통해 나주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532개)의 ‘청소년동아리지원’ ▲55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생애주기별 청소년 성장 지원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선 ‘청소년환경감시단’ 사업 운영 등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재단의 일반현황과 참여형 청소년 활동, 관내 학교 협력 사업, 청소년-청년 연계 지원 구축 등 주요 사업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관련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단의 대외적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청소년 정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방문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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