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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마을교육자치회 공모 사업 최종 선정, 18개 동 마을교육자치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7개소(18개 동)의 마을교육자치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5일 1차 심사로 14개소(15개 동), 3월 7일 2차 심사로 3곳(3개 동)이 선정돼 17곳(18개 동)의 마을교육자치회가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로, 지역 교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다양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에도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운영됐으며, 교사 및 학부모와의 수다방, 꿈 잡화점 프로그램, 농촌 체험, 학생 제안을 통한 주민총회 투표 참여, 축제 참여 등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추진됐다.

시는 올해도 교사ㆍ학부모ㆍ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해 마을교육자치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교육자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침 배포, 구성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및 협의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육자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윤혜숙 시흥시 교육자치과장은 “마을교육자치회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교육으로 하나 되는 시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에서도 마을교육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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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